[유레카] 판도라 상자 앞에 선 BTS / 안영춘 뮌헨 국제음악콩쿠르 바순 2위 수상자,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 2위 수상자, 서울 국제무용콩쿠르 현대무용 2위 수상자, 동아... www.hani.co.kr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“손흥민은 되는데 방탄소년단(BTS)은 왜 안 되느냐”고 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. 성취만 놓고 보면, 방탄소년단의 자격은 차고 넘친다. 그러나 논의가 시작되면 방탄소년단이라도 병역특례의 판도라 상자 앞에 설 수밖에 없다. ‘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가.’ 다만 이 논의에서도 절대다수의 젊은이는 논외다. [오종석 칼럼] 월급 200만원 3년, 직업군인제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(BTS)의 병역특례 관련 논란이 한창이다. BTS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..